고성능, 고효율 실리콘 솔루션을 친환경 전자제품에 제공하는 온세미컨덕터 (Nasdaq: ONNN, 지사장: 이종덕)가 곧 출시될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 (코드네임: 샌디 브리지; Sandy Bridge)을 지원하면서 컴퓨팅 플랫폼 디자인을 신속하고 단순하게 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 신제품은 높은 효율의 전력 관리 소자와 전력소비와 설계면적을 줄일 수 있는 고대역폭(High-bandwidth) 통신 인터페이스 소자로 구성되고 있다.

온세미컨덕터의 빌 쉐롬 부사장 겸 컴퓨터, 소비자 제품 담당 매니저는 “당사의 전략은 컴퓨터 OEM 업체들로 하여금 설계와 개발을 단순화하는 완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현재 고속 인터페이스 전환 및 보호, 전력 공급 및 적용의 전환, 온도 관리, CPU 전력 공급 등 넷북, 노트북, 데스크탑 컴퓨팅의 모든 주요 하부시스템을 다루는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온세미컨덕터는 이번에 최신의 컨트롤러, MOSFET, 스위치들을 제품군에 추가함으로써 곧 출시될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 (암호명 : 샌디 브리지, Sandy Bridge) 등 차세대 컴퓨팅 제품에 필요한 모든 주요 반도체들을 전부 갖추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온세미컨덕터가 곧 출시할 제품들은 처음으로 개발된 일반 고대역폭 통신 인터페이스용 스위치 제품군, 고효율 HSVR (High Side Voltage Regulation) MOSFET의 새로운 제품군, CPU 전압 레귤레이터(VRM) 이다. 이 기술들로 인하여 시스템 레일 소자와 보호회로, 온도 관리 소자 등과 더불어 온세미컨덕터의 데스트탑, 노트북, 서버의 플랫폼 솔루션은 더욱 확장되었다.

제인 볼 인텔 데스크탑 제품담당 매니저는 “암호명 샌디 브리지로 명명된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 마이크로아키텍처의 새로운 시각적 능력과 스마트한 성능은 관련 업계의 확실한 지원을 이미 확보했다”며 “온세미컨덕터와 같은 공급자들은 이미 업계에서 입증된 전압 레귤레이터로 플랫폼의 유효성을 재 지원하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 부품들은 차세대 전압 레귤레이팅을 위해 매우 중요한 구성요소로서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전체 시스템의 전력 소비를 감소시켜 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