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새로운 중급 제품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제품군 확대 텍트로닉스, 새로운 중급 제품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제품군 확대
최교식 2010-09-20 00:00:00
 

텍트로닉스, 새로운 중급 제품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제품군 확대

TLA6000 시리즈로 더욱 경제적인 가격대에서 아주 강력한 디버깅 성능 제공


텍트로닉스(Tektronix, Inc.)는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자에게 강력한 디버깅 기능과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TLA6000 시리즈 로직 애널라이저를 발표했다. TLA6000 시리즈는 고성능 TLA7000 시리즈 수준의 성능과 기능을 더욱 낮은 가격대로 제공하는 동시에 휴대용 TLA5000 시리즈 모델보다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신호 속도와 보드 밀도가 높아지면 디지털 시스템의 기능적 문제의 원인이 되는 크로스토크, 접지 바운드, 링잉과 같은 신호 무결성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TLA6000 시리즈는 엔지니어들이 이처럼 격리하기 어려운 문제를 검색, 분리 및 디버깅하는 데 유용한 완벽한 툴 세트이다.

텍트로닉스 로직 애널라이저 제품군의 데이브 패럴(Dave Farrell) 이사는 "TLA6000 시리즈로 로직 애널라이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였고 복잡한 신호 무결성 문제 해결과 관련하여 업계에서 가장 완벽한 툴을 제공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양한 기능 중에서도, FPGA, DDR, MIPI 등의 디지털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급 분석 툴과 드래그 앤 드롭 트리거기능을 포함하는 사용상의 편의성 그리고 탁월한 성능이 만나 종합적인 신호 무결성 툴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베디드 엔지니어들이 더 강력한 성능을 요구함에 따라, TLA6000 시리즈는 최고 450MHz 상태 속도와 최대 128Mb 레코드 길이, 그리고 모든 채널에 대해서 125ps 고속 타이밍을 제공하는 68, 102 및 136 디지털 채널 구성으로 제공된다. 이러한 수준의 성능은 가격대비성능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TLA6000 시리즈는 iCaptureTM 멀티플렉싱과 같은 고급 기능으로 엔지니어링 생산성을 높여 준다. iCaptureTM 멀티플렉싱에서는 하나의 로직 애널라이저 프로브를 통해 디지털 및 아날로그를 동시 획득하여 이중 프로브가 필요하지 않다. 글리치 트리거와 스토리지를 통해 관찰된 신호 무결성 결함을 트리거 및 표시할 수 있으며, iViewTM 디스플레이는 로직 애널라이저와 오실로스코프 데이터를 시간에 정렬하여 하나의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준다. 간단하고 사용하기 편한 장비 설정으로 가속화된 설계 주기의 바쁜 실험 환경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TLA6000 시리즈는 신호 무결성 분석, FPGA 디버깅 및 검증, MIPI 프로토콜 분석, 메모리 시스템 검증,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통합 및 디버깅을 모두 포함한 아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TLA6000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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