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프린팅 솔루션의 선두주자인 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유동준, www.okiprinting.co.kr, 이하 오키)가 프린터 8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출력속도와 인쇄품질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것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과 유지비용을 고려 네트워크 기능과 양면인쇄장치를 기본 탑재하고 있다. 여기에 에코모드(ECO-mode) 기능과 고용량 초미립자 토너를 활용 최소한의 전력과 토너사용으로 고해상 출력을 할 수 있어 유지비용 절감에 한 번 더 신경을 썼다. 최근 프린터 시장이 속도, 해상도 등과 같은 제품 스펙 경쟁에서 사용자 편의성과 유지비용 경쟁으로 옮겨가면서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 편의성이 대폭 강화되고 유지비용은 최소화 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 것. 고속, 고해상 출력에 사용자 편의성, 유지비용 절감까지 더해 한 번에 네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똘똘한 신기종들이다.
이번 신제품들은 일반 개인 및 소규모 워크그룹용 흑백프린터 2종(B411dn, B431dn)과 컬러프린터 4종(C310dn, C330dn, C510dn, C530dn), 대규모 워크그룹용 컬러프린터 2종(C610n, C711n)으로 모두 A4제품들이다.
10월 한국오키 창립 5주년을 맞아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내걸었다. 신제품 6종(B411dn, B431dn, C310dn, C330dn, C510dn, C530dn)에 대해서는 구매 시 검정색 토너 한 개를 무상 제공한다. 또한 A3 프린터 캐쉬백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오키의 A3 컬러프린터 C830n을 구입하고 브랜드 상관없이 기존 사용하던 구형 A3 프린터를 반납하면 현금 30만원을 제공한다. 이번 고객 사은 프로모션은 올해 말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프린터 관리 연장 프로그램인 OKI Care 서비스(www.okicare.co.kr)도 새롭게 선보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확장된 서비스 편의를 제공한다. 1년 무상서비스 기간이 지나면 무조건 유료서비스로 전환됐지만 조직과 기업의 프린터 사용환경에 맞게 2년에서 4년까지 무상서비스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OKI Care 서비스 첫 출시를 기념, 올해 말까지 A4 신제품 4종(C310dn, C330dn, C510dn, C530dn)과 A3 컬러프린터 C830n에 대해서는 구입 후 OKI Care 웹사이트(www.okicare.co.kr)에 등록하면 2년 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LED프린터의 장점인 소형, 고속, 고해상 출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사용자편의성과 유지비용을 한 층 더 강화한 오키의 신제품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B411dn과 B431dn은 분당 33장을 출력할 수 있는 초고속 흑백프린터다. 분당 30장 이상을 뽑는 동급 프린터 중에서는 단연 최소형이다. 대부분의 개인, 소호용 흑백프린터들이 8MB메모리를 사용하는 데 비해 64MB메모리를 기본 탑재해 개인사용자는 물론 사무환경에도 적합하다. 토너와 드럼 분리형으로 교체가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교체할 수 있어 교체 편의성은 강화하고 소모품 교체 비용은 절감시켰다.
C310dn, C330dn, C510dn, C530dn은 개인사용자부터 일반기업시장까지 겨냥한 초고속 소형 컬러프린터다. 10명 미만의 사용자 그룹에 최적화된 모델로 532MHz 프로세서와 64MB~128MB 메모리를 기본 탑재했다. 기존 개인, 소호용 컬러프린터 프로세서, 메모리가 300MHz대, 32MB인 것을 감안한다면 다량의 복잡한 인쇄명령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반 A4용지에 해당하는 80g용지부터 명함, 카드두께인 220g용지까지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용지대응력도 큰 장점이다. 지능형 에코모드(ECO-mode)로 소비전력 또한 최소화했다. 에코모드는 드럼이 완전히 가열되기 전에 출력을 시작하는 방식으로 소량 출력 시 드럼이 불필요하게 최대 가열되지 않도록 설계해 전력소모를 20%까지 낮출 수 있다.
C610n과 C710n은 빠른 업무처리가 필요하면서도 유지비용 최소화가 관건인 중급이상, 대규모 조직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1분에 34~36장을 출력할 수 있는 고속출력은 물론, 고용량 토너를 사용해 장당 출력비를 획기적으로 절감시켰다. 사용이 많지 않은 경우 전력세이브 모드로 전환해 1.2W미만의 전력만 소모한다. 64g~250g까지 다양한 용지에 출력할 수 있고, 표준 A4용지를 1,700장 가까이 적재할 수 있어서 번번히 용지를 공급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해결했다. 프린트컨트롤(Print Control), 프린트수퍼비전(Print Super Vision) 등 오키의 독자적인 프린터 관리 및 관제 시스템까지 더하면 유지비용은 더욱 절감된다.
한국오키시스템즈 유동준 사장은 “최근 프린터 시장은 사용자 편의성과 유지비용에 특히 더 초점을 맞춰 움직이고 있고 이번 신제품들 또한 이러한 시장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것”이라 말하고 “이번 A4 신제품들이 A3 프린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오키의 점유율을 A4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키의 점유율 확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