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TV 전문 업체 ㈜지피엔씨(대표 박용음 www.gpnc.co.kr)는 올해 하반기 전략 제품으로 37”, 42”풀HD LCD TV(모델명 : GLTM37FH · GLTM420FH)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피엔씨는 풀HD LCD TV 37, 42 인치를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영국, 호주, 이탈리아 등지에 수출을 실시하는 등 풀HD TV시장 공략에 나선다.
풀HD(1920×108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지피엔씨 LCD TV는 화질 면에서 기존 SD급 LCD TV보다 4배, HD급 TV에 비해서는 2배 수준의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며 디지털 셋톱박스를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장치연결 없이 고화질 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디자인 면에서 대중적인 사이즈인 42인치대의 블랙 색상으로 제품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거실 인테리어로서의 이미지를 잘 결합시켜 냈다.
지피엔씨 풀HD LCD TV는 8월부터 전자랜드와 용산전자 상가 등 대형전자전문점을 통해 판매하며 9월에는 47 인치를 출시, 10월 생산 품목부터는 PVR기능을 탑재하는 등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풀HD LCD TV제품은 기존 수출라인인 영국, 이탈리아, 호주, 홍콩 등의 파트너와 이미 공급계약을 마쳤으며, 9월에 출시 예정인 47인치 제품과 함께 연말 성수기를 대비하려 대대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피엔씨 박용음 대표는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DTV 시장 추세가 HD보다 고화질을 구현하는 풀HD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며 “일반 고화질에 비해 두 배 이상 선명할 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사이즈로 소비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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