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해상도 22인치 와이드 모니터 국내 첫 출시 삼성전자, 고해상도 22인치 와이드 모니터 국내 첫 출시
이주형 2006-07-28 11:46:09
삼성전자가 국내 업체 처음으로 고해상도 22인치 와이드 LCD모니터(모델명:싱크마스터 CX223BW)을 선보여, 와이드 LCD 모니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고급형 제품으로 인식되던 와이드 모니터를 대중화 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으로, 차세대 MS 운영체제인 윈도우 비스타에 적합할 뿐 아니라 A4용지 2장을 나란히 놓은 것과 화면 크기가 같아 여러 가지 문서 작업을 한꺼번에 하는 멀티테스킹에 가장 최적인 사이즈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1680x1050 고해상도와 5ms의 빠른 응답속도 구현이 가능한 고성능 제품으로,큰 화면에서 끌림이나 잔상 현상 없는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번들 스피커를 탈부착 할 수 있게 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글을 읽을 때 눈이 가장 편하다고 알려져 있는 19인치와 글자 크기(Dot per inch)가 가장 비슷하여 최적의 가독성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10cm까지 상하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DVI단자를 통해서도 실시간 TV나 영화 DVD를 감상할 수 있는 HDCP(High-Bandwidth Digital Content Protection) 기능을 탑재하여 각종 AV기기와의 연결성을 확보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와이드 모니터는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제품군으로,모니터가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로서 활용성을 다각화 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싱크마스터 CX223BW의 소비자 가격은 스피커 포함하여 59만9천원이다. 삼성전자에 대하여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홈페이지 http://www.s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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