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의 새로운 스타일의 가로본능이 슬림 DMB폰으로 선 보인다.
삼성전자는 가로본능 디자인에 14.9mm의 슬림한 두께를 구현한 ‘가로보기 슬림DMB폰(모델명: SCH-B540)’을 SK텔레콤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Slim & H`라는 애칭이 붙은 이 제품은 현재 방영중인 광고 모델 이효리의 이니셜 `H`를 딴 것이기도 하다.
`가로보기 슬림DMB폰 `은 휴대폰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가로본능의 새로운 모습으로 폴더를 가로로 돌려 볼 수 있어 TV 시청에 가장 적합해 최적의 DMB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전자프로그램가이드(EPG;Electronic Program Guide)’ 설정을 통해 현재 방송되고 있는 DMB 프로그램 리스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특정 방송을 예약해 두면 알람으로 알려주어 보고 싶은 방송을 언제 어디서나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또한, `DMB PC 플레이어`기능과 `TV아웃`기능을 지원해, 휴대폰을 컴퓨터와 연결하면 컴퓨터 화면으로, TV와 연결하면 TV화면으로도 위성 DMB를 볼 수 있다.
`가로보기 슬림DMB폰`은 회전형 카메라를 탑재해 셀프카메라 촬영이 가능하며, `자동 촬영 모드`를 설정하면 원하는 장면에서 손동작을 잠시 멈추기만 해도 자동으로 사진이 찍혀, 버튼을 누르는 움직임으로 인한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다.
`가로보기 슬림DMB폰`은 14.9mm의 초박형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블루투스, 200만화소 카메라, 이동식 디스크, 파일뷰어, 블랙UI, 마이펫과 놀기 등 신세대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첨단 기능을 두루 갖췄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휴대폰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자 자기 표현의 수단"이라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함께 슬림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의 첨단 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 가로보기 슬림DMB폰 `은 애니콜 모델 이효리를 기용해 ‘슬림은 열정이다’라는 컨셉의 광고를 하고 있으며, DMB폰도 스타일리하고 슬림한 패션 아이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먼저 출시된 `초슬림 위성 DMB폰 (모델명:SCH-B500, 일명 ‘Slim & J폰’)`과 함께 전지현·이효리의 ‘냉정’과 ‘열정’으로 대비되는 슬림한 매력대결을 주제한 애니콜 광고가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 가로보기 슬림DMB폰 `는 SK텔레콤을 통해 블랙, 화이트,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0만원대.
삼성전자에 대하여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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