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고속 Class10 SD카드 신규 라인업 출시 삼성전자, 초고속 Class10 SD카드 신규 라인업 출시
정요희 2011-07-21 00:00:00
- SDㆍmicroSD카드 Plus 4종, Essential 2종 등 총 6종 신규 출시
- 신규 출시 全제품 Class10등급 구현, 프리미엄 라인업 확보
- 사용 용도에 따른 데이터 처리속도ㆍ용량別 풀 라인업 구축
 
 
삼성전자가 지난 3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소비자용 SD카드에 이어, 데이터 처리속도가 크게 향상된 신규 라인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SD카드는 디지털 카메라용 SD카드와 휴대폰 등에 사용되는 microSD카드로서 Plus 제품군 각 2종(8GB/16GB) 및 Essential 제품군 각 1종(32GB) 등 총 6종이며, 기존 Essential 제품군 6종과 함께 소비자들이 제품 용도에 따라 속도, 용량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12종의 SD카드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제품 6종은 모든 제품이 데이터 쓰기속도에서 최고 등급인 Class10을 확보하여, Full HD급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 Class10 : Full HD급 영상 촬영에 적합한 데이터 쓰기속도를 나타내는 SD카드 속도 규격(최저 쓰기속도 10MB/s)
 
그 중, 휴대폰, 태블릿PC 등 고성능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microSD카드 Plus 제품은(8/16GB 2종)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속도를 구현하여, 데이터 전송속도가 현재에 비하여 5~7배 빨라지는 4세대 이동통신에서도 대용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저장, 전송 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이번에 출시한 라인업 외에도 기존 제품들의 읽기속도를 향상시켜, 신규 출시 제품을 포함한 삼성전자 SD카드 모든 제품 라인업이 24MB/s의 읽기속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박종갑 전무는 “이번에 신규 출시하는 SD카드 Plus 제품군과 32GB Essential 제품으로 삼성전자 브랜드 메모리카드의 풀 라인업이 완성되었다”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사양의 메모리카드를 모바일 기기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Class10 등급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더 큰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삼성 SD·microSD카드 Plus 제품은 용량에 따라 8GB 모델이 1만 9천원, 16GB 모델이 3만 6천원 선이며, Essential 제품은 4/8/16GB 모델이 1만원 ~ 2만 8천원 선이다. Essential 32GB Class10 모델은 7만 6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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