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가 히말라야(Himalaya) 스텝다운 스위칭 컨버터와 파워 모듈을 발표했다. 전자파간섭(EMI), CISPR 22, EN5502 표준을 준수하는 맥심 히말라야 제품군은 산업, 빌딩·공장 자동화, 통신, 가전제품 등에 적합하며 제품 출시 기간과 설계 주기를 단축시켜 준다.
EMI는 오늘날 장비 제조업체에게 중요한 설계 과제며 필수 사항이다. 그러나 전원공급용 집적회로(IC), 최적화되지 않은 레이아웃, 필터링 기술, 부품 선정 문제로 설계 최종 단계에서 EMI 표준을 맞추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이 경우 설계 수정, 또는 초기 단계부터 재검토가 필요하다. 이는 설계 시간을 지연시키고 추가적인 비용이 들고 시장 진입(GTM) 전략에 차질을 가져온다.
맥심의 스텝다운 스위칭 컨버터와 전력 모듈은 EMI 문제를 고려해 설계됐다. 따라서 재설계 필요성을 최소화하거나 제거함으로써 첫 설계 성공률을 높여 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맥심 히말라야 제품군은 과도한 비용 지출을 막고 고객이 GTM 일정과 수익 목표를 모두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JESD22-B103/B104/B111 낙하, 충격, 진동 표준은 물론 CISPR 22, EN 55022 클래스 A·B의 전도 및 방사 EMC 방출 표준을 준수한다.
맥심인터그레이티드의 비랄 바이디야(Viral Vaidya) 산업 및 헬스케어 사업부 비즈니스 매니저는 “맥심은 스텝다운 레귤레이터와 파워 모듈을 통해 고객이 차별화된 솔루션을 개발할 때 혁신에 집중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IHS Markit)의 케빈 앤더슨(Kevin Anderson) 전력 IC 수석 애널리스트는 “맥심의 최적화된 디바이스와 레이아웃 가이드라인은 설계자에게 완성품이 EMI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는 확신과 믿음을 준다”고 밝혔다.
EMI 규정을 준수하는 맥심의 히말라야 솔루션은 스텝다운 스위칭 컨버터(MAX15062, MAX15462, MAX17501-05, MAX17542-45)와 전력 모듈(MAXM15462, MAXM17532, MAXM17574, MAXM17575, MAXM17761)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