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시화면 위성DMB폰 출시 삼성전자, 동시화면 위성DMB폰 출시
이주형 2006-08-14 08:33:45
텔레비전처럼 두 개의 방송을 한 화면에 띄워 놓고 동시에 볼 수 있는 DMB폰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13일 휴대폰 최초로 `PIP기능(Picture in Picture; 동시화면 기능)`을 탑재한 `동시화면 위성DMB폰(SCH-B47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시화면 위성DMB폰`은 주 화면을 계속 시청하면서도 부 화면을 이용해 위성 DMB의 11가지 비디오 채널을 검색할 수 있다. 시청 도중 버튼만 누르면 곧바로 방송의 주 화면과 부 화면의 전환이 가능한데, 주 화면과 함께 시청할 부 화면의 크기와 위치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 전체화면의 1/2 크기까지 화면분할이 가능하다. DMB시청에 가장 적합한 가로본능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폴더를 여는 각도와 가로로 회전시킬 때의 액정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편안한 자세로 2.2인치의 넓고 선명한 LCD화면의 TV시청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DMB 방송시청 중에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는 멀티태스킹, 외장 메모리, 마이펫과 놀기, 회전형 200만화소 카메라 등 최첨단 기능들을 내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최첨단 기능과 고품격 디자인의 명품 DMB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모바일 TV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화면 위성DMB폰`은 금주 내 SKT를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70만원 대. 삼성전자에 대하여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언론문의처 삼성전자 홍보팀 송평관 02-727-7839 홈페이지 http://www.s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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