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산업용 케이블 전문 제조업체 랍그룹(LAPP GROUP)의 한국지사인 랍코리아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 특화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클린룸(CLEANROOM) 8110 및 8110C, 파워콘(POWER-CON) 6111 및 6112PA와 UL 스타일(STYLE) AWM 2464/1007/1015로 총 7종이다.
클린룸 8110/8110C는 높은 활용성이 특징이다. 유연한 외피 사용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자재로 구부려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랍코리아 제품과 비슷한 스펙이지만 수입 대신 국내 생산으로 비용 절감을 이뤄냈다. 납기를 빠르게 맞출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클린룸과 같이 먼지 하나도 허용되지 않는 청정 공정에 적합한 제품이다.
파워콘 6111/6112PA는 트레이 케이블 및 기기선 케이블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NEC 336(NFPA70) 및 NFPA79를 요구하는 설치 구역에 적용 가능하며 실내외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UL 스타일 AWM 시리즈의 세 가지 신제품 1007, 1015 그리고 2464는 전자 장비, 센서, 컴퓨터 등 기기의 내외부를 연결하면서 신호를 전송하는 케이블이다. 유연하면서 무게가 가볍고 설치가 쉬운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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