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각종 솔루션으로 무장한 기업용 프린터 출시 삼성전자, 각종 솔루션으로 무장한 기업용 프린터 출시
이주형 2006-08-16 08:50:33
삼성전자가 분당 최대 43매 출력이 가능한 초고속 흑백 레이저 프린터인 ML-4550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ML-4550시리즈는 분당 최대 43매의 초고속 출력과 최대 1200dpi급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고, 많은 출력량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2만매 까지 출력 가능한 고용량의 토너를 지원하고 최대 2,100매 까지 대용량의 급지가 가능하여 대기업, 관공서, 병원, 금융사 등 출력량이 많은 대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하게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최대 512MB까지 확장이 가능한 DDR 메모리(기본 128MB)를 탑재하고 삼성전자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싱크쓰루(SyncThruTM)를 지원하여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네트워크 환경에도 최적화된 프린터이다. 게다가 다양한 에뮬레이션과 OS, 인터페이스 지원은 물론, 사용 기업의 프린터 출력 환경에 따라 자동 양면 인쇄장치, 보조 카세트 등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본격적인 기업용 프린터답게 각종 솔루션을 지원한다. 바코드 인쇄 등 특수한 용도의 출력을 지원하고, 옵션으로 제공되는 40G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활용하여 자주 쓰는 양식을 미리 저장해두고 필요할 시 내용만 입력하여 출력하는 양식 출력 솔루션, 문서를 프린터에 저장하여 지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출력하는 시간 지정 출력 솔루션, 또한 기밀문서를 프린터 내부에 저장, 지정된 암호를 입력해야만 출력이 가능한 보안 출력 등 기업의 필요에 맞게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 문서 출력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기업용 프린터 출시를 기념하여 기업 고객들을 위한 제품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신제품 프린터를 3개월간 무상으로 사용한 후 만족하였을 경우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대상 제품은 이번에 출시된 ML-4551N모델과 고속 컬러 레이저 프린터인 CLP-705ND 두 모델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1588-3536 및 삼성전자의 기업용 홈페이지(http://www.samsungb2b.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 사업부 전략마케팅 팀장 이장재 상무는 “ML-4550 시리즈는 출시 전 이미 이탈리아 최대 보험사인 제네라리社와 공급계약을 맺을 정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 이라며, “삼성 전자의 고속 프린터는 미국의 바이어스 랩에서 ‘올해의 제품’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성능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기본 모델인ML-4550이 100만원 대, 네트워크 가능 모델인 ML-4551N 이 140만원 대. 삼성전자에 대하여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홈페이지 http://www.s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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