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환경에 따라 내부 인테리어까지 변경 가능한 ‘로보체인’ 다양한 옵션 사항 ‘고객의 입맛대로’
문정희 2020-08-18 09:10:25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스트레인 릴리프 형상

 

사용 환경이 갈수록 엄격해지는 클린룸 시장에서 분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로보체인의 액세서리는 더 이상의 옵션 사항이 아닌 필수 아이템이 됐다.

 

(주)한신체인(이하 한신체인)은 그런 시장의 특성과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해 제품의 내부 인테리어까지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 사항에 중점을 두고 있다.  


케이블 배전 작업 시, 정렬 및 분진 감소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인 릴리프(S/R)의 경우, 기존 알루미늄 소재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추가 개발됐다.

 

한신체인 측은 “고객이 지금보다 더 사용하기 쉽도록 체결 방식을 변경했고, 원가 절감, 빠른 납기 대응을 위해 소재를 변경해 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한신체인은 로보체인 플레이트 양쪽 내부와 케이블의 마찰로 발생할 수 있는 분진을 줄이기 위해 평평하고 부드럽게 라운드 진 디자인의 앤드스테이를 개발했고, 현재 모든 클린룸 타입의 로보체인에 적용 가능하도록 진행 중이다.

 

엔드스테이 적용 전

엔드스테이 적용 후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