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트북 배터리 폭파사고 문제로 굴지의 컴퓨터 회사들이 제품 리콜을 결정하면서 노트북의 안정성 문제가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케이블요요로 유명한 미국 블루라운지의 쿨핏(coolfeet)을 수입 디자인소품 전문샵 보노샵(www.bonoshop.com)에서 정식 수입ㆍ판매 예정이다.
쿨핏(coolfeet)은, 노트북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2가지 크기의 석션컵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닥과 공기가 통하는 공간을 만들어 노트북의 발열을 줄여 주는 제품이다.
애플 맥북, 아이북처럼 글로시(glossy) 처리가 되어 있는 노트북에는 석션컵을 붙이는 것만으로 장착이 끝나며, 넌글로시(non-glossy) 제품은 함께 제공하는 글로시 스티커를 따로 노트북에 붙인 다음 장착하면 된다.
4개의 다리가 되는 석션컵은 탈착이 아주 간편하고, 석션컵의 조합으로 3가지 각도를 만들 수 있어 자신에 맞는 높이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작고 이쁜 파우치를 제공하여 휴대하기에도 그만이다.
보통 노트북 받침대를 사용하면 무릎에 노트북을 올리기가 힘든 단점이 있지만 쿨핏(coolfeet)은 어디서나 손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이동이 많은 유저에게 아주 좋은 제품이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며 9월 중순에 출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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