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전문업체인 나인레인즈(대표 신우철, http://www.ninelanes.tv)에서는 업계최초로 DSP 원칩 기반으로 IPTV, 인터넷, VoIP, 화상전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고성능 컨버전스 셋톱박스 SEDICI EVO-3000을 출시하였다.
세계의 IPTV시장은 아직 태동기에 머물러있지만, 업계에서는 내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맞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국제적으로 진행중인 IPTV 표준화작업이 끝나면 IPTV업계는 단순기능의 표준셋톱박스를 생산하는 업체와 고성능의 다기능 솔루션을 생산할 수 있는 업체로 양분되고, 이 과정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한 업체는 도태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인레인즈는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왔으며, 그 결과물로 세계최초로 하나의 셋톱박스에서 IPTV, 인터넷, VoIP, 화상전화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SEDICI EVO-3000을 선보이게 되었다.
현재 시장에 공급되는 IPTV 셋톱박스의 대부분은 PC플랫폼과 Windows CE에 기반하고 있어 가격과 안정성 문제 해결이 쉽지 않았다.
나인레인즈의 SEDICI EVO-3000은 단일 DSP칩으로 트리플플레이(TPS)에 화상전화까지 구현한 세계 최초의 제품이며, Polycom, Sony 등 전문 화상회의 솔루션에 사용되고 있는 Equator BSP-15 / H.323 플랫폼을 채용하여 고가장비와 차이가 없는 고품질의 영상을 보여준다. OS로는 화성탐사선 스피리트호와 오퍼튜니티호에 탑재되어 화제가 된 미국 윈드리버사의 VxWorks를 채택, 성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였다.
나인레인즈에서는 “내년부터 단순 IPTV 셋톱박스로는 경쟁이 힘들 것”으로 분석하여, 고성능 전략모델 EVO-3000의 출시를 통해 기술력을 과시하고 차세대 IPTV시장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인레인즈에 대하여
(주)나인레인즈는 2003년에 설립된 IPTV STB 솔루션 업체이다.IPTV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최초로 VOIP, IPTV/VOD, 화상전화를 동시에 구현한 IPTV STB를 개발하였다.또한 플래시 비디오에 내장된 미국 On2사의 VP6 코덱의 국내총판을 담당, 국내 UCC 동영상 서비스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그동안 수출에 주력해왔던 나인레인즈는 2006년 실적에 힘입어 글로벌한 회사로 도약을 준비중이다.
언론문의처
㈜나인레인즈 마케팅팀 대리 김정훈, 031-737-7911, 010-2228-7620, afterdan@ninelanes.tv
홈페이지
http://www.ninelane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