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전자부품업체 타이코 전자(Tyco Electronics)의 레이켐 회로보호사업부 (Raychem Circuit Protection, 국내대표: 김원오) 는 유도전압의 순간 급상승, 전압 과도현상, 부적합 전원 공급, 역방향 바이어스 등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민감한 전자장치들의 보호를 도와주는 ‘폴리젠(PolyZen™) 고분자 강화 정밀 제너 다이오드 초소형 조립회로’를 출시했다.
본 장치는 DC 전원 입력용 배럴 잭을 이용하는 휴대 기기의 과전류 및 과전압 보호장치에 대한 높은 요구 수준을 반영하여 설계된 제품이다.
이 새로운 장치는 제너 다이오드처럼 보호기능을 가진 구성요소와 공조보호 기능의 제공을 도우며, 동시에 고전력 고장조건에 견딜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폴리젠 마이크로 어셈블리는 정밀 전압제한을 위한 안정형 제너 다이오드와 저저항에서 고저항 상태로 전환함으로써 다이오드의 과열 혹은 과전류에 대응하는 비선형 저항성의 ‘고분자 정온도계수(PPTC: polymer 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층을 내장한다.
RoHS를 만족시키는 이 제품은 4 mm 패키지 안에서 100 와트(watts) 전력을 처리하며 전원 입력용 배럴 잭을 사용하는 휴대 전자 기기 및 시스템의 DC 전원포트 보호뿐 아니라 내부 과전압 보호와 과도현상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폴리젠 장치는 멀티와트 고장 발생 시에 자기복구형 보호기능을 지원하며, 이로 인한 전력 손실은 0.7W에 불과하다. 높은 전력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이 장치의 PPTC 요소가 “차단(trips)” 되어 전류를 제한하여 전압강하를 일으킨다. 이 기능은 제너와 그 이후의 전자기기를 보호하여 다이오드의 전력처리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킨다.
아래는 이 솔루션의 혁신적인 특장점들이다:
-전원 파워 관련 사고에 의한 보증 반환 및 고객 민원 방지를 지원한다.
-과전류와 역방향 바이어스 조건에서 이 소자 이후의 전자기기를 보호한다.
-단일 부품배치 및 최소한의 열수축 요구조건으로 설계원가의 절감을 지원한다.
레이켐 회로보호 사업단의 신규 플랫폼 및 기술 부문 마케팅을 담당하는 에이드리안 미코라지악(Adrian Mikolajczak) 매니저는 “폴리젠 장치는 자기복구 기능성과 높은 돌입전류에 견디는 능력을 갖추어 휴대용 전자기기나 기타 저전원 DC 장치에 적합하다”며 “우수한 성능 및 높은 생존성과 더불어, 통합 소자 구조여서 방열량이 적을 뿐 아니라 회로설계도 간단하다”고 신제품을 소개했다.
본 장치는 업계 표준설치절차에 적합하며 대량생산에 대한 적합성을 위해 테이프와 릴 포장으로 나온다. 보다 자세한 정보나 기술적 지원이 필요하면 (02) 3415-4654으로 전화하거나 www.circuitprotection.com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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