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슬림 슬라이드폰을 출시했던 큐리텔이 슬림폰 역사에 또 한번의 획을 긋는다.
큐리텔(www.curitel.co.kr, 내수총괄 사장 金日中)이 두께12.5mm의 메가 슬림(MEGA Slim) 슬라이드폰 큐리텔 ‘PT-K2700’을 KTF에서 출시한다.
지난해 9월 16.9mm의 국내최초 슬림 슬라이드폰 ‘큐리텔 PT-K1500’을 출시, 45만대 가량 판매하며 슬림 슬라이드폰 시장을 선도했던 큐리텔이 초슬림 슬라이드폰으로 슬림폰 시장에 또한번의 돌풍을 일으키게 된 것.
이번에 출시하는 큐리텔 메가 슬림 슬라이드폰의 가장 큰 특징은 두께 12.5mm 초슬림 디자인. 특히 ‘슬림 앤 라운드’(Slim&Round) 컨셉을 도입해 기존 슬림폰의 딱딱하고 날카로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얇으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또 어느 곳 하나 모나지 않은 라운드 슬림 디자인은 휴대폰을 쥐었을 때 편안한 느낌을 주어 최상의 그립(grip)감을 제공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했다.
큐리텔 PT-K2700 의 또다른 특징은 풀 멀티태스킹(Full Multitasking)으로, MP3나 영상물 감상 중에도 문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MP3를 재생하는 등 대부분의 휴대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완벽한 멀티 태스킹을 지원한다.
여기에 메뉴 선택 화면에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역동적이고 감각적 화면을 즐길 수 있는 플래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2.2인치 대형 QVGA 급 LCD를 채택하여 최고 화질의 영상물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 화질 보정 기능을 지원하는 13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하여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디지털 줌, 화이트 밸런스 설정, 연속촬영, 특수효과 모드 설정 등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이퀄라이저와 가사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MP3 캡션을 지원하는 강력한 MP3플레이어와 함께 외장 메모리(Micro SD)를 지원하여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이밖에도 ▲전자사전(영한사전,한자사전) ▲문서 뷰어(Document Viewer)▲ 지하철노선도 ▲TTS(Text to Speech)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부가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팬택계열 내수총괄 마케팅본부장 박창진 상무는 “국내 최초 슬림슬라이드폰 PT-K1500으로 슬림 슬라이드 시대를 개막한 팬택계열이 이제 메가 슬림 슬라이드폰으로 시장을 새롭게 선도할 것”이라며 “특히 팬택계열의 슬림 디자인은 얇기만한 슬림에서 벗어나, 곡선형 디자인 등으로 그립감과 사용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한 업그레이드된 고객 지향 슬림 디자인”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