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 작가 등 전문가 시장을 겨냥한 LCD 모니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전문가 층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최고의 해상도를 구현하는 전문가용 30인치 와이드 LCD모니터(모델명 : 싱크마스터 CX305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0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는 CAD·CAM 등의 그래픽 디자이너, 엔지니어, 출판·음악·영화 편집자, 사진 작가, 의료 분야 전문가 등의 폭넓은 전문가 층을 겨냥한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30인치 와이드 모니터는 2560*1600의 고해상도와 400칸델라의 밝기, 1000:1의 명암비, 6ms의 응답속도 구현을 통해 선명하고 정교한 화면 재현이 가능하다.
또한 178도의 넓은 시야각 구현이 가능하고 최대 80mm까지 높이 조절과 부드러운 좌우(Swivel)/앞뒤(Tilt) 조절이 가능한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뿐만 아니라 30인치의 대화면을 통해 여러 모니터를 겹쳐서 사용하는 번거로움 없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동시 작업하는 멀티 윈도우 작업(Multi Window application)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최고의 모니터 기술력과 브랜드력에 기반한 고해상도 대형 모니터 출시를 통해 전문가 층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30인치 와이드 모니터의 가격은 150만원대.
삼성전자에 대하여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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