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러시아에서 세련된 디자인에 여성전용 특화기능을 채택한 여성폰‘아쿠아 슬림폰(SGH-E57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쿠아 슬림폰’은 감성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여성을 위해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둥근 외장디자인을 채택하고, 날씬한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도록 세로로 긴 외부 LCD화면을 중앙에 배치했다.
또, 휴대폰 뒷면에는 식물의 부드럽고 풍성한 이미지가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아르누보 앤틱 문양을 새겨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아쿠아 슬림폰’은 특히, 여성 취향의 스윗핑크색을 기본 색상으로 해 페스티벌 오렌지, 오아시스 블루, 스페셜 실버, 비올라 블랙 등 총 5개 색상을 한꺼번에 출시하며‘컬러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아쿠아 슬림폰’은 최근 다이어트와 웰빙에 관심이 높은 여성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만보기’, ‘칼로리계산’등 여성 전용 특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고 운동하면 ‘만보기’ 기능을 이용해 하루 동안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고, ‘칼로리 계산’ 기능을 통해 당일 소모한 칼로리 양도 보여줘 효율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칼로리 계산 기능은 운동량뿐 아니라 청소, 산책 등 일상생활 속에서 소모하는 칼로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해주며, 비만도 측정과 바이오리듬, 생리주기를 알려주는 핑크스케줄 등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해 꼼꼼하게 배려했다.
‘Women’s life’에는 웰빙기능 외에도 원하는 상품을 사진으로 찍어저장해놓는 ‘쇼핑리스트’,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수타입을 알려주는 ‘향수궁합’ 등 여성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특별기능도 포함된다.
‘아쿠아 슬림폰’은 작년 5월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돼 250만대 이상 판매된 히트 휴대폰 ‘아쿠아(SGH-E530)’의 후속모델로, ‘아쿠아’의 명성을 뒤이어 전세계 여성폰 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현대인에게 휴대폰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가장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여성 소비자들을 위한 세련된 디자인과 특화 기능의 전용 휴대폰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대하여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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