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 반도체 (NYSE: FCS)는 2개의 로직 레벨에서 단일-방향 및 독립적인 양방향 전압 변환을 위해 구성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듀얼-써플라이 양방향 트랜스레이터 FXL2TD245를 출시했다. MicroPak™ 패키지로 제공되는 이 트랜스레이터는 광범위한 저전압 애플리케이션에서 뛰어난 설계 유연성을 설계자들에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드 공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게 한다.
FXL2TD245의 크기는 0.55mm x 1.6mm x 2.1mm 이며, 이 크기는 SOIC 패키지로 제공되는 유사한 듀얼-써플라이 트랜스레이터보다 80%나 작다. 또한 이 제품은 일반적인 설계에서 사용되는 1-비트 부품 2개를 대체한다. 이번에 출시한 초소형 트랜스레이터는 이 제품의 폭넓은 전압 범위 (1.1-3.6V) 가 다양한 컨수머 및 산업용 표준에 적합한 전압 요구조건을 충족할 뿐 아니라, 휴대전화, PDA, 게임기기 및 기타 휴대형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페어차일드의 로직 제품사업부문 기술 마케팅 매니저인 게리 오도넬 (Gary O’Donnell)은 “페어차일드의 FXL2TD245는 각 비트에 대해 독립적인 방향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이처럼 이 제품만의 유일한 특징을 통해 이 트랜스레이터는 수많은 다른 설계용으로 구성될 수 있다. FXL2TD245는 초소형 MicroPak에서 완벽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 출시된 유사 제품들보다 획기적으로 더 적은 풋프린트를 구현한다. 유연성이 높고 소형의 특징을 실현시키는 트랜스레이터는 고객사들이 시장 출시시점을 최소로 단축하면서 보드 공간 축소 및 BOM (bill-of-materials)을 감소시킬 수 있게 해 오늘날의 저전압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핵심적인 고려사항을 충족시킨다”라고 말했다.
성능향상 및 공간 축소 이외에, FXL2TD245는 시스템 신뢰성을 보강한다. 예를 들어, 10-terminal MicroPak은 다른 무연 패키지에 비해 35% 더 많은 패드 접촉 면적을 제공한다. 그 결과 디바이스와 회로 보드 간의 더욱 견고한 솔더 본드가 형성된다. FXL2TD245는 공급 전압 (VCC)이 GND로 동일할 경우 3-스테이트로 변경할 수 있는 출력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견고한 설계를 가능케 한다.
페어차일드 반도체의 로직 트랜스레이터 FXL 포트폴리오는 설계자들에게 광범위한 디바이스 옵션을 제공해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 이 제품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페어차일드의 로직 레벨 트랜스레이터 웹페이지 http://www.fairchildsemi.com/products/logic/translators/translator.html에서 참조할 수 있다.
FXL2TD245는 조인트 IPC/JEDEC 표준과 J-STD-020C을 준수하거나 그 범위를 뛰어넘는 무연 제품으로 현재 발효 중인 EU 규제를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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