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글로벌 위성 업계에 기술을 공급하는 혁신 기업 글로벌 인바컴(Global Invacom)은 새로운 시장을 열어 줄 획기적인 칩셋 신제품을 출시했다. 광케이블을 통해 전 세계 거주용 MDU, 호텔, 기업에 복수의 위성 TV 서비스를 배급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로미오 앤 줄리엣’(Romeo & Juliet)으로 명명된 이 칩셋은 사상 처음으로 주문자상표부착제조(OEM) 업체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단일 설계를 이용해 세계 모든 위성 TV 주파수 계획에 대응하는 ‘파이버IRS’(FibreIRS™) 호환 제품을 자체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인바컴은 MDU와 호텔에 대해 비용 효율이 우수한 위성 TV 서비스 배급을 지원하고자 ‘파이버IRS’ 아키텍처와 제품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고가의 동축 케이블 대신 탄력적이고 가벼운 광섬유 케이블 백본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축 케이블의 경우 간섭과 화질 저하에 매우 취약하며 건물 전체에 신호 증폭기를 구축해야 한다.

말콤 버렐(Malcolm Burrell) 글로벌 인바컴 기술 이사는 “로미오와 줄리엣 칩셋을 사용하면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싱글 파이버IRS 호환 위성 TV 서비스 배급 제품에 대해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다수의 위성TV 주파수 계획에 맞춰 소프트웨어를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안 월시 글로벌 인바컴 경영기획 부사장은 “모든 OEM 업체에 글로벌 파이버IRS 시장을 개방하는 것은 위성 TV 업계에 엄청난 기회이다”며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단일 글로벌 제품은 생산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해 원가 절감과 투자수익률 제고를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인바컴 그룹 리미티드(Global Invacom Group Limited) 소개

글로벌 인바컴 그룹 리미티드(Global Invacom Group Limited, 이하 글로벌 인바컴)는 SGX-ST 상장기업인 래디언스 그룹 리미티드(Radiance Group Limited)가 영국의 위성장비기업인 글로벌 인바컴 홀딩스 리미티드(Invacom Holdings Limited)를 역인수하면서 만들어졌다.

이 결과 글로벌 인바컴은 현재 완전 통합 위성 장비 업체로 SGX 메인보드에 상장되어 있으며 중국, 말레이시아, 영국에 5개 생산 공장을 두고 위성통신/TV주변기기/컴퓨터 주변기기/의료/가전 업계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인바컴은 대형 위성방송사를 상대로 위성 부품 및 제품의 연구개발, 설계, 공급을 담당하는 세계 7대 기업 중 하나로 LNB 수신기, 전송기, 스위치, 동영상 배포 부품 일체를 공급하고 있다. 고객사로는 영국 BSkyB, 미국 DISH네트워크 등이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출처: Global Inv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