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독자적인 화질 新기술 2가지가 적용된 60.9cm(24인치) 풀HD LCD모니터(모델명: 싱크마스터 245T)를 출시하고 LCD모니터 기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깨끗한 화질 구현을 위해 새로이 선보이는 `MPA(Motion Picture Acceleration) 기술`은 LCD 모니터의 동영상 잔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는 기술이다.
화면 픽셀이 바뀌는 순간에 광원인 백라이트를 순간적으로 껐다 다시 켬으로써 사용자들이 잔상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지금까지 LCD 모니터는 잔상현상을 없애기 위해 응답속도를 개선하는 데 주력해 왔으나 이 방법만으로는 동영상 잔상현상을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다.
이와 함께 선보인 `Clear PBP(Picture by Picture)기술`은 PC 화면과 동영상 화면을 양분하여 보는 PBP 기능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모니터의 해상도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양분된 화면에 알맞게 해상도를 재분배해 주기 때문에 글씨의 깨짐이나 이미지의 일그러짐 없이 PC작업과 동영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신제품 모니터는 HDMI, S-Video 단자를 갖추고 DVI(Digital Visual Interface)를 통한 고화질 비디오 입력(HDCP)을 지원하는 등 연결성도 강화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이번에 첫 선보인 화질개선 신기술 2가지는 향후 출시되는 24형(인치) 이상 중대형 라인업에 확대 적용예정"이라며 "향후 디스플레이 기술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60.9cm(24인치) 와이드 모니터의 가격은 102만원대.
삼성전자 소개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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