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는 자동차와 정보기술(IT)의 융합 및 지능형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자동차 산업의 기술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서로 손을 잡고 지능형 자동차용 반도체를 공동개발 한다.
아울러, 날로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자동차용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지식경제부는 양사, 관련업계 및 전문가 등과 함께 협의체계를 구축하여 자동차용 반도체 로드맵, 공동 R&D, 신뢰성 평가 및 전문 인력양성분야에 공동 협력키로 하였다.
이윤호(李允鎬) 지식경제부장관, 이현순(李賢淳) 현대자동차 부회장, 권오현(權五鉉) 삼성전자 사장(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 서승모(徐承模) 씨앤에스테크놀로지사장(한국벤처기업협회장) 및 이기섭 자동차부품연구원장, 이충곤 에쓰엘 회장은 7월 16일(목) 오전 JW메리어트호텔에서 자동차용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MOU인『자동차-반도체 상생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안)』를 체결하였다.
금번 양해각서는 추경예산으로 투자하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과제로 선정된 총 사업비 200억 규모의 R&D 프로젝트를 공동수행 하기 위해 체결되는 것이다.
금번 R&D 프로젝트에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에스엘 등을 비롯한 완성차 및 반도체 기업들이 스마트 키, 자동주차 및 배터리 센서용 칩 등 지능형 자동차용 반도체를 공동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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