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한 우리 반도체 산업이 내년도 민간투자를 견인하면서 강력한 성장엔진으로 부활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 권오현 삼성전자 사장)는 10.29일 저녁 여의도 63빌딩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5백여명을 초청하여 ?제2회 반도체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 의원(한나라당)과 노영민 의원(민주당)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사상 유례없던 세계 반도체 경기침체 속에서 우리 반도체 산업이 세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개최되어 반도체 산업인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에 있어 반도체 산업이 크게 기여한 점을 감안, 지난해보다 포상 규모를 늘려 위기 극복의 주역들과 반도체 산업발전과 기술개발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하여 포상을 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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