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업계는 11월 2일 지식경제부장관 초청 업계 CEO 간담회에서 내년에 최소 8.2조원, 향후 4년간(’10~’13) 총 28.5조원의 설비투자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전량 일본으로부터 수입해 오던 차세대 디스플레이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의 생산장비를 국산화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하였다.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은 11월 2일 오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마련한 디스플레이업계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에 대해 논의하였다.
금번 간담회에는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 장원기 삼성전자 사장, 강호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사장 등 패널업체와 SFA, DMS, 주성, 케이씨텍, SNU프리시젼, 야스 등 장비업체 및 코오롱, 동진쎄미켐 등 재료업체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는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LCD 분야 8세대 생산라인 증설, 최첨단 11세대 생산라인 신설 투자를 적극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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