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세계 메모리 업계를 재편한 우리 반도체 산업이 차세대 메모리시장 선점을 위하여 업계?학계가 공동연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한양대학교(김종량 총장)는 11월 26일 임채민 지식경제부차관, 이병석 의원(민주당), 박영아 의원(한나라당), 권오현 삼성전자 사장,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 등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하여 ?차세대메모리 산학연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차세대메모리 산학연 공동연구센터?는 반도체분야 최초의 국내 大-大 R&D 상생협력 사업으로 금년 3월부터 지식경제부,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공동출연 구축하였으며, 차세대메모리 주력제품으로 유력한 STT-MRAM에 대한 연구개발을 착수하게 된다.
특히 동 센터는 국내 최초, 세계에서 두 번째*로 대학에 300mm(12인치) 반도체 장비가 구축되고, 세계 1, 2위 메모리기업(삼성전자, 하이닉스) 전문연구인력이 상주하여 공동 연구개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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