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양산 적용하고 상당한 기간경과 후 진행 예정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는 대만의 프로모스 테크놀로지(ProMOS Technologies Inc.)와 기존의 기술 협력 관계를 50나노급 D램 제조기술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파운드리 공급계약을 연장해 프로모스의 50나노급 생산설비의 상당 부분을 공동 활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생산된 제품을 일정한 조건하에 지속적으로 공급받게 되었다. 다만 실제 기술이전 시점은 50nm급 기술이 먼저 국내에서 양산 적용하고 상당한 기간이 경과한 시점 이후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하이닉스는 프로모스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프로모스의 지분을 8?10% 범위 내에서 하이닉스가 직접, 또는 하이닉스가 지정하는 재무적 투자가(예: 사모펀드 등)와 연합해 제3자 인수방식으로 매입하겠다는 투자 의향을 제시했다.
한편 프로모스는 차세대 D램 제조기술의 확보를 통해 지속적 성장의 전기를 마련했으며, 하이닉스 또는 관련 재무적 투자가로부터의 지분투자를 통해 필요 자금을 확보하고 하이닉스와의 중장기 협력관계를 보장받게 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하게 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이닉스반도체 / www.hynix.co.kr / TEL : 02)3459-5330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