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 www.linear.com)가 플라이백(flyback) 파워 서플라이의 크기 및 복잡도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전류 모드 프로그래머블 주파수 PWM 컨트롤러(제품명: LTC380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통신, 네트워킹 장비, POE(Power-over-Ethernet), 자동차, 컨수머 및 일반 하우스키핑 파워 서플라이를 위한 고효율의 싱글엔디드(single-ended) 절연 및 비절연 플라이백 컨버터(정격 전류 최대 25W)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모든 특징들을 제공한다. 이 IC의 스타트업 전류는 40uA로 매우 낮아 고가치의 입력 저항 및 저가치 커패시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전력 소모량이 적고 파워 서플라이의 스타트업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LTC3805는 스타트업 시 9V ~ 72V 범위에서 입력이 변할 수 있는 넓은 입력 범위를 가지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며, 스타트업 이후에는 4V ~ 72V에서 동작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48V 및 24V 공칭 입력 시스템 모두에 하나의 파워 서플라이만 이용할 수 있다. 스탠바이 시 대기전류 소모량 또한 360uA으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있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LTC3805는 0.8V의 출력 전압을 레귤레이트 할 수 있으며, 쇄도 전류를 제한하는 소프트스타트 기능을 통합해 출력 전압 오버슛(overshoot)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파워 이력(hysteretic) 스타트업 회로는 내부 제너(Zener) 클램프를 사용해 해당 전압 조건에서의 입력으로부터 부품을 보호한다. 동작 주파수는 하나의 외부 저항을 이용해 70kHz ~ 700kHz에서 선택 가능하며, 또는 잡음에 민감한 요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동일 범위에서 동기화 될 수 있다.
정주파수 동작은 경부하(light load)까지 유지되기 때문에 넓은 부하 전류 범위에서의 저주파 잡음 생성이 감소된다. 100mV 전류 감지 스레스홀드(threshold)를 통해 초소형 전류 감지 저항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고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 기울기(slope) 보상 기능과 함께 LTC3805 기반의 파워 서플라이는 최소 출력 커패시턴스로 빠른 과도 응답을 실현한다.
LTC3805는 10핀 3mm x 3mm DFN 또는 10핀 MSOP 패키지로 제공되며, -40ºC ~ 85ºC의 온도 범위에서 동작한다. 제품 가격은 1천개를 기준으로 개당 1.39달러 정도이다.
LTC3805 제품 특징
· 40uA의 스타트업 전류
· 외부 부품으로만 VIN 및 VOUT 제한
· 기울기 보상 조정 가능
· 소프트스타트 기능 통합
· 전류 모드 제어
· 70kHz ~ 700kHz에서 조절 가능한 정주파수 동작
· 최대 700kHz까지 동기화 가능
출처 : 리니어테크놀로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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