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 CTIA 와이어리스에서 첨단 모바일 기술 선보여 코아로직, CTIA 와이어리스에서 첨단 모바일 기술 선보여
이주형 2007-03-27 09:28:44
대표적인 국내 팹리스 반도체 회사인 코아로직(대표 황기수 www.corelogic.co.kr)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CTIA 와이어리스2007’에 단독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북미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이번 “CTIA 와이어리스 2007”에서 코아로직은 뮤직폰을 구현하기 위한 뮤직폰 플랫폼 솔루션과 차세대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인 ISP2와 3차원 그래픽 기능을 지원하는 HERA 3D (헤라 3D) 및 차세대 모바일 영상 표준인 H.264 디코더를 내장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CTIA 와이어리스는 전세계 모바일 산업 트렌드와 최신 기술 동향을 한 자리에서 읽을 수 있는 자리로 2005년 이래 3회 연속 참가하고 있는 코아로직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휴대폰 기술에 대한 북미시장의 관심도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제품 홍보와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 신규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로벌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특화된 멀티미디어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하는 휴대폰을 출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세계 휴대폰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으로 뮤직폰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코아로직은 뮤직폰을 구현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토털 플랫폼 솔루션으로 뮤직폰 시장 공세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코아로직의 뮤직폰 플랫폼 솔루션은 콘텐츠와 사용자의 각종 조작에 적응력이 높아 안정적인 성능과 전력 소모가 적을 뿐만 아니라 원활한 콘텐츠 공유를 지원하는 프로토콜 (MTP: Media Transfer Protocol)의 성능도 우수하다. 한편, 코아로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발표한 500만 화소급 고해상 센서를 지원하고 업계 최초로 검증된 고속 시리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강력한 렌즈 음영 보정 기능 (lens shading correction)과 다양한 노이즈 필터 채택 및 한층 향상된 색상 오류 감쇄 기능을 통해 화질을 개선한 차세대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를 시연할 예정이다. 코아로직은 3D를 구현할 수 있는 휴대폰용 카메라 구동 IC인 ‘HERA 3D(헤라 3D)’도 선보인다. 이는 3D게임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기존 HERA(헤라) 제품에 자바 3D 게임 엔진을 내장, 100만 폴리콘 이상 그래픽 성능을 지원한다. 코아로직의 황기수 대표는 “이번 ‘CTIA 와이어리스 2007’에서 코아로직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술이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칩 설계 업체에서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토털 멀티미디어 플랫폼 제공업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검증된 기술력으로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도 코아로직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코아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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