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개발업체인 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 www.uni-test.com)는 대량 생산용 고성능 메모리 테스터인 ‘UNI580’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니테스트가 이번에 개발한 ‘UNI580’은 DDR, DDR2는 물론이고 내년에 본격 양산될 DDR3 SDRAM 메모리를 대량으로 테스트하도록 설계된 메모리 컴포넌트 테스터로써, 동급 최대의 생산성과 최적의 가격을 제공하여 고객의 생산량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880Mbps의 속도에 x4/x8에서 512DUTs, x16에서 256DUTs의 대량 테스트가 가능하며, 2 station으로 확장할 경우에는 1024 DUTs까지 지원 가능하도록 설계가 됨으로써 양산성이 대폭 개선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동사는 최근 유럽의 고객으로부터 ‘UNI580’ 장비에 대한 pre-acceptance를 받았으며 양산 라인에서의 장비 데모를 준비 중에 있다.
㈜유니테스트 김종현 사장은 “이번에 개발된 ‘UNI580’은 기존 경쟁사 대비 생산성은 대폭 개선된 동시에 가격 경쟁력도 뛰어난 설비로써 메모리 원가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원가절감의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후발업체로서의 핸디캡인 제품다양화와 고객다변화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유니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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