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 한전 발전사 유연탄 수송선 프로젝트 첫 스타트
SK해운이 한국전력과 연속항해용선(CVC; consecutive voyage charter) 계약을 맺고 성동조선해양에 발주한 15만1천톤급 유연탄 수송선이 성공적인 로드아웃을 치뤘다.
이 선박은 길이 273m, 폭 46m, 깊이 22.7m로 지난 2013년 8월 H-Line해운(구. 한진해운)과 SK해운이 당사에 각각 2척씩 발주한 프로젝트 중 첫번째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전력 산하의 발전5사(남동 중부 서부 남부 동서발전)가 삼척그린파원 1·2호기, 당진화력 9·10호기 등 대형 화력발전소들이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가면서 여기에 필요한 유연탄을 운송할 선박 수요가 발생하면서 추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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