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기자재 공동브랜드 제작 제안 신청하세요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은 '우수 조선해양기자재 공동브랜드' 제작을 위해 전문기업의 제안을 오는 7월 1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6월 27일 밝혔다.
조선기자재산업은 다품종이며 주문에 따른 제한적 생산이라는 특징에 따라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지 않는다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특징은 국내 글로벌 조선소와의 계열화 또는 협력사로서 매우 높은 전업률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성장해 오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됐고, 국내 조선기자재산업계로서는 지속해서 극복해야 할 과제가 됐다.
최근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은 원천기술 개발과 지적 재산권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 해외 로드쇼와 꾸준한 전시회 참가로 기업과 기술제품의 인지도를 확대 등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중소기업유통센터)이 지원하고 글로벌 조선소로부터 우수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으로 인정받은 5개 우수기업(광산·비와이·삼건세기·선보공업·파나시아)이 참여한 가운데 중장기 마케팅 추진전략을 통해 기업 브랜드 수출과 기술제품 직수출 판로 확대의 궁극적인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KOMEA 홈페이지(www.komea.kr) 또는 한국디자인진흥원(www.kid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www.kom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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