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처음으로 건조중인 액화에틸렌가스(LEG)운반선 1차선(선번 8163호)이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8163호선은 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9월 그리스‘엘레손(Eletson)’사로부터 수주한 1만2천입방미터(cbm) LEG운반선 5척중 1차선으로, 영하 104도에서 견딜 수 있도록 저온용 니켈스틸로 제작된 341톤의 탱크 3기가 탑재되어 있다.
한편, 길이 147m, 너비 22.6m, 높이 12.6m의 제원을 갖춘 이 선박은 오는 7월말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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