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 Bahri VL 5척 추가수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선사인 Bahri(National Shipping Company of Saudi Arabia)사가 지난 6월 30일 저녁 현대삼호중공업과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5척의 추가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동 300,000DWT급 신조선 시리즈는 2017년 및 2018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Bahri사는 현대삼호중공업에 총 10척의 동형 VLCC 발주잔량을 확보하게 되었다.
Bahri사는 앞서 지난 5월 24일, 동 조선사에 동형 VLCC 5척 및 옵션 5척의 건조 계약을 2017년 인도 조건에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신조 VLCC는 최신 국제 기술 사양에 맞춰 설계되며 높은 친환경 성능 및 연료 효율성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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