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임시 대피해역 위치도
출처. 해양수산부>
적조 발생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
- 해수부, 7월 10일 '2015 적조대응 현장모의 방제훈련'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올해 적조발생에 대비하여 7월 10일 오후 ‘2015년 적조대응 방제훈련’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였다. 훈련에는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통영해양경비안전서, 수협, 어업인 등 관련 기관이 참가하였다.
이번 훈련은 통영시 산양면 해역에 ‘적조주의보(코클로디니움 100개체 이상/㎖)’가 발생했다는 가상 특보를 발령하고 전해수황토살포선, 통영해경 함정, 어선 등 17척의 방제선박을 동원하여 황토살포 방제를 실시하였다.
또한 양식가두리시설을 안전한 해역으로 대피시키고 양식어류가 피해를 입기 전에 방류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장비가동 상황과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등을 최종 점검하였다.
훈련을 참관한 오운열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올해 적조대응은 신속한 예보 및 전파, 민·관·군 총력방제 체제 구축,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등에 중점을 두고 적조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 044-200-5630, 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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