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18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군산시의회(의장 진희완)가 지난 7월 15일 제188회 제1차 정례회를 마치고 '2015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와 현장방문, 간담회에 이어 11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1차 정례회에 있었던 업무보고를 통해 각 분야별로 시민복지, 건강, 지역경제와 농어촌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추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각종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숙)는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감담회를 갖고 보육시설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신경용)도 지역현안 해결과 추진중인 사업을 살펴보기 위해 OCI 군산공장 가스누출 사고 현장, 중동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현장 등 4곳을 둘러보고 추진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지난 15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경용 의원의 시정질문과 조경수·서동완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시정질문에 나선 신경용 의원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지에대해 선박운항의 안전성, 주민환경피해 어종보호 및 해양환경저감대책, 금란도 교량건설계획 등을 고려한 의견제시를 했으나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지역주민, 어업인 등의 의견을 무시하고 소룡동 237제지선(유니드)으로 확정됐다며, 향후 예부선 사업지 결정 재검토 결의문 채택과 항의방문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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