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과기인지원센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1박2일 취업멘토링 실시 조선해양 분야도 여학생이 뜬다
newsWire 2015-11-25 10:13:14
(서울=뉴스와이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 이하 WISET)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서상현, 이하 KRISO)와 함께하는 ‘Go Together' 취업 멘토링이 11월 26~27일 1박 2일동안 열렸다.

이번 멘토링은 여성들이 드문 선박·해양플랜트 분야에 우수한 차세대 이공계 여성인재들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대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연구현장을 방문해 연구소에 재직하는 여성과학기술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진 후,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해수플랜트연구센터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번 ‘Go Together' 취업 멘토링 활동에 참가하는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은 전국에 위치한 선박·해양플랜트분야 전공 학생 14명이다.

WISET 취업 멘토링은 기업, 연구소 등에 근무하는 여성 과학기술인(멘토)과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멘티)들이 하나의 멘토링 팀을 구성하여 활동하는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80개 기관, 1,391명 멘토, 2,774명의 멘티가 참여하였다(정부 출연(연) 21개, 국공립(연) 3개, 정부투자(연) 6개, 민간 및 단체 28개, 대학교 22개).

KRISO는 앞으로 여성과학인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정례화 하여 예비 여성과학인들의 선박·해양플랜트분야 진출 장려와 역량 및 잠재력 개발을 통해 우수한 여성과학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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