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분야 측정·분석 Data 정확도 높인다’ 2015년 해양환경 측정·분석 능력 평가 결과 19개 기관 인증
임단비 2016-02-01 10:58:48


‘해양환경분야 측정·분석 Data 정확도 높인다’  

2015년 해양환경 측정·분석 능력 평가 결과 19개 기관 인증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양환경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5년 측정·분석능력 평가결과 29개 신청기관 중 19개 기관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 측정·분석능력 인증제도는 시료를 분석할 때 조사기관마다 다르게 나오는 측정값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사기관의 측정·분석능력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인증평가는 측정·분석 Data의 오차를 평가하는 숙련도 평가와 인력·장비 등에 대해 평가하는 현장평가로 이루어지며, 해양수질분야 8개 항목과 해양퇴적물 분야 13개 항목 등 총 2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 

숙련도 평가에서는 29개 기관이 신청하여 23개 기관이 측정 Data 오차율 ±30% 이내로 적합 판정을 받았고, 현장평가는 숙련도 평가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23개 기관 중 19개 기관이 최종 적합판정을 받았다. 

  

인증대상기관은 해양오염영향조사기관, 해역이용협의 평가대행자, 해양환경 관련 공공연구 수행 기관 등이며 최초 인증 후 3년마다 재평가를 통하여 갱신하도록 하고 있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해양환경정책을 구현하기 위하여 조사기관의 측정분석 능력개선을 유도하여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www.mo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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