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OMERI 홈페이지
출처.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그린 조선해양 해외인증 사업 협약식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부산 조선해양기자재업계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린 조선해양플랜트 해외인증 기업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지난 3월 21일까지 모집했으며, 4월 10일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식 및 기술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추고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에 필요한 각종 인증 획득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기자재업체들이 해외인증 및 선급승인을 획득·지원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이 사업 참여기업들은 (주)코밸 등 30개사로 자사의 우수한 조선해양기자재에 대해 유럽통합인증(CE), 미국기계학회(ASME) 등의 해외인증과 노르웨이선급(DNV), 영국선급(LR) 등 세계 7대 선급 인증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조선·해양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이 기자재 기업들이 제품개발 단계에서부터 해외인증 획득을 준비하여 제품 품질에 대한 국제 공신력을 확보하는 것이기에 지속적인 전문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2016년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www.kom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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