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TS 해상시험설비 구축사업 추진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 분야 세계시장 선점 및 입지 공고화를 위해 부산에 해상 전용 시험설비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는 국비 10억원, 시비 6억원을 포함한 20억원의 사업비로 부산지역 해상에 500t급 바지선 형태의 BWTS 전용 해상시험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BWTS 시험설비는 경남 거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박평형수센터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2곳으로 모두 육상시험설비로서 해상시험설비는 현재 없는 실정이다.

BWTS 세계 시장은 2020년까지 80조원에 달할 전망이며 우리나라 기업들이 현재 세계 1위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 부산테크노파크 www.bt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