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지점 외곽 수역으로 수색 확대 조업 중인 어선 및 사고수역 인근 어업인에게도 협조 요청
이명규 2014-04-29 15:24:56

 

사고지점 외곽 수역으로 수색 확대

 

- 조업 중인 어선 및 사고수역 인근 어업인에게도 협조 요청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희생자 시신의 유실을 막기 위해 4월 25일(금) 오전부터 서해어업관리단 소속의 어업  지도선 3척(무궁화 11호, 20호, 27호)을 투입하여 사고해역 외곽 약 40Km∼60km(가거도와 추자도 중간수역)까지 수색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고해역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과 해안·도서 지역어촌계 등에도 세월호에서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부유물  또는 희생자를 발견할 경우, 현장을 잘 보전하고 신속하게 해양경찰청에 신고하도록 하였다.

 

※ 신고 전화 : 목포해양경찰서 상황실 061-241-2242

 

■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 044-200-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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