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선 승선절차 항공수준으로 확 바꾼다" 차량 및 화물에 대한 전산발권도 도입
이명규 2014-04-29 15:34:49

 

"연안여객선 승선절차 항공수준으로 확 바꾼다"

 

- 차량 및 화물에 대한 전산발권도 도입

 

해양수산부는 대통령께서 수석비서관 회의(4.21)에서 지시한 여객선 승선자 시스템 조기 개선과 관련, 선원을 제외한 모든 탑승자(운전자 및 동승자 포함)에게 전산발권을 실시하고 승선자 신분 확인에 철저를 기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승선권 확인 단계
선원을 제외한 탑승자(운전자·동승자 포함) 전원 전산발권 실시 및 승선자 신분 확인 철저(즉시 시행)

- 승선권 발권 및 신분증 확인(매표 창구에서 승객 인적사항 전산 입력) → 개찰 → 여객선 출입구 앞 승선권 및 신분증 확인

‘14.6.1부터 여객의 인적사항(성명,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은 승선권 발권단계에서 전산입력 시행(승선권에 인적사항 인쇄)

- 선사 직원이 발권창구에서 여객의 신분증을 확인한 후 인적사항을 전산입력, 5.31까지는 시범운영 실시

- 터미널 운영사(한국해운조합, 부산?인천 항만공사 등)는 개찰구를 일원화하여 다른 곳에서 여객이 출입할 수 없도록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또한 신분확인 절차 등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하여 민원 최소화

- ‘14.7.1부터 차량 및 화물 전산발권 전면 시행

- 지방항만청은 이번 승선권 확인관련 사항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동 제도개선 사항을 면허조건에 추가

 

* 출항 전 안전점검 단계
- 운항관리자는 출항 전 선장 등과 합동점검 시행 후 결함 발견 시 보완 후 출항 조치

- 또한 운항관리자는 해양경찰청장의 협조를 받아 합동점검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조치

- 특히, 과적여부, 고박상태, 화물배치현황, 무단 승선자 확인 집중점검

 

■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 044-200-5730-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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