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견기업 4곳 '월드클래스 300' 뽑혔다
부산의 중견기업 4곳이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2014 월드클래스 300'에 포함됐다.
중소기업청은 5월 20일 올해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동화엔텍, ㈜파나시아, 파낙스이텍㈜, 오션어스㈜ 등 부산지역 4개 기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56개 기업을 선정했다.
* 동화엔텍·파나시아·파낙스이텍·오션어스
동화엔텍은 선박용 열교환기 분야에서, 파나시아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분야에서, 파낙스이텍은 리튬이온전지 전해질 용액 분야에서, 오션어스는 해양엔지니어링 설계·용역 분야에서 국내 및 해외 시장 1, 2위를 달리는 부산의 대표적인 중견기업이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2017년까지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리노공업㈜과 스틸플라워㈜, ㈜오토닉스 등 부산 기업 3개를 포함해 전국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산은 올해 4개를 더해 총 7개 기업이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포함됐다.
■ 부산광역시청 www.busan.go.kr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