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기술협의회 학술대회` 개최
이명규 2014-05-26 10: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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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1년 해양과학기술협의회 학술대회
출처. 해양과학기술협의회>

 

'해양과학기술협의회 학술대회' 개최

 

국내 해양과학기술(Marine Technology) 분야 전문가 2,000여 명이 한 데 모여 800여 편의 논문 등을 발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14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며 ‘바다, 미래창조의 터전’을 주제로, 첫날에는 북극이사회 옵서버 진출 1년의 성과와 의의, 정부 간 해양학 위원회(IOC, Intergovernmental Oceanographic Commission)와 해양과학 프로그램, 북극해 항로 신성장 동력 활용전략 등의 공동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심해환경과 자원, 셰일가스와 조선해양산업, 해양환경방사능, 해양영토, 원자력 에너지의 해양분야 활용방안에 대한 5개 학회별 워크숍 및 해양과학기술 분야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지난 1999년 해양과학기술 발전과 국민의 해양과학 인식 제고를 위해 국내 5개 해양관련 학회(대한조선학회, 한국해안·해양공학회, 한국해양공학회, 한국해양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가 연합해 출범했다. 회원 수는 3,700여명에 이르며, 협의회가 주최한 공동학술대회에서는 그 동안 7,540편의 해양과학기술 논문이 발표됐다.

 

■ 해양과학기술협의회 www.kaost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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