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과학도서관,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3개 부문 수상
해양과학기술 분야 정보인프라 구축·운영과 해양과학도서 발간 등을 통해 국가 R&D 역량 강화 및 해양과학기술 분야 대중화에 앞장서 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과학도서관이 수상 소식을 전했다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KIOST, 이하 해양과기원)은 지난 5월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에서 해양과학도서관이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 태평양 스티비상’은 미국 스티비어워즈(The Stevie Awards) 가 주관하는 ‘스티비상 프로그램’ 중 아시아 22개국 300여개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으로 올해 신설되었다 .
해양과학도서관은 국내 최고 수준의 해양지식정보 포탈 구축과 해양지식콘텐츠 개발·보급을 통한 해양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 올해의 공공 · 민간단체 부문(동상)’, ‘올해의 전문직 경영인 부문(한종엽 해양과학도서관장’ , 그리고 ‘올해의 새로운 소비자 제품 부문(KIOST 발간 ‘과학으로 보는 바다 시리즈’ )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올해의 새로운 소비자제품 부문’에 선정된 ‘과학으로 보는 바다 시리즈’는 아시아 각국 대기업들의 유명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선정됨으로써 , 해양과기원이 추구하는 ‘국내 해양과학기술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해양과기원 해양과학도서관 한종엽 관장은 “이번 수상으로 다양한 전문 영역을 개발하고 우수한 해양지식콘텐츠 개발에 힘써온 해양과학도서관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은 물론 ,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 대표적인 우수 도서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 “앞으로도 해양과학도서관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고품질 해양지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혁신을 멈추지 않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www.kiost.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