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대해적 임무를 2016년까지 연장 결정(NATO, 6.4)
지난 6.3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대해적 작전인 “Ocean Shield”를 2016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함.
스페인, 이탈리아 및 터키 해군으로 구성된 NATO 소속 선박은 '09년 8월부터 북쪽 아라비안 만부터 남쪽 세이셀 제도까지, 서쪽 아덴만에서 동쪽 몰디브까지 2백만 평방마일(서유럽 크기)의 수역을 감시해옴.
2012년 5월 이래 해적 피랍사고는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NATO는 해적의 의향과 능력은 여전하다고 평가하고 있음.
동 작전으로 세계 해상물동량의 약 절반이 통과하는 최대 폭주항로(인도양)를 수호함으로써, 국제적인 해적퇴치 노력에 기여하고, 세계 경제비용 절감에 일조하고 있음.
■ 한국해사센터(IMO 소식&국제해사동향 제14-23호) www.imo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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