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여성어업인과 소통행정 펼쳐
충남도가 7월 4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어촌지역 핵심인력인 여성 어업인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갖고, 여성 어업인 권익신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항은 ▲3농혁신 및 도의 수산정책 설명 ▲여성어업인 권익신장 및 삶의 질 향상 방안 ▲지역에서 시급히 필요한 사업 등에 관한 사항으로 여성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했다.
도는 앞으로 다양한 어촌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 강구하는 등 소통행정을 통한 ‘행복 어촌 만들기’에 진력할 방침이다.
조한중 도 해양수산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수산업에 종사하는 여성 어업인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화에서 논의된 사안들에 대해선 수산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충청남도청 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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