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4개 중국어 해양지명 등재
출처.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14개 중국어 해양지명 등재 성공

지난6월 18일, 모나코에서 개최된 국제수로기구(IHO) 제 27차 해저지명소위원회회의에서 중국을 비롯한 12개 국가에서 제출한 78개 해저지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중국은 해저지명소위원회에 제출한 14개 해저지명이 모두 통과되어 세계 공식 지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해저지명은 추츠(楚茨)해산, 방보(芳伯)해산, 지아훼(嘉卉)놀, 징푸(景福)놀, 티안후(天祜)해구, 소리(蓑笠)메사, 춘양(?羊)해산, 니안풍(年豊) 메사, 무래(牧來)메사, 웨치(維騏)메사, 웨뤄(維駱)메사, 쓰운(思文)해령, 방조(方舟)해산, 해동(海東) 해산 등 14건(태평양 12개, 인도양 1개, 대서양 1개)이 국제해저 지명사전에 등록되었으며, 전 세계 해도, 지도 제작 기관들과 민간기업들이 사용하게 된다.

한편, 중국은 2011년부터 4차례 걸쳐 총 43개 해저지명을 신청하였다.

■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www.ckjor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