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공데이터 융합(예시 : 리드타임)
출처. 해양수산부>

수요자 중심의 해양수산 공공정보 서비스 길 열어

- 활용가치가 높은 핵심 공공데이터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중 민간 활용에 대한 잠재수요 등을 파악하여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15일간(‘14.7.21-8.4) 온라인 설문조사(www.mof.go.kr/survey)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설문조사는 민간에 활용가치가 높은 핵심공공데이터를 우선 제공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에 대해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6개 분야 80여개의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선정된 핵심공공데이터는 데이터의 성격에 따라 서비스 방식, 맞춤형 정보 제공 체계 등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서비스 방식은 데이터 성격에 따라, 실시간 정보는 개방형 API, 정보연계가 필요한 정보는 LOD(linked Open Data) 방식으로, 공간정보는 매시업 서비스 등으로 고도화하고

맞춤형 정보 제공 체계를 위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체계를 개선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융합정보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강재화 해양수산부 정보화담당관은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맞춤형 서비스체계가 구축되면 민·관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민간 비즈니스 창출 및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앱 개발 등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 정보화담당관 044-200-5170, 5176, 5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