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쾌적한 어항환경 조성 캠페인 전개 ‘쾌적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
이명규 2014-07-24 17:22:14

 캡처.JPG

<사진. 캠페인 전개 위치도
출처. 해양수산부>

 

여름 휴가철, 쾌적한 어항환경 조성 캠페인 전개

 

- ‘쾌적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

 

해양수산부는 7월 25일 다기능 관광어항인 충남 서천군 홍원항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쾌적한 어항환경 조성을 위하여 「쾌적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해양수산부와 (특)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고, 서천군·NGO단체·수협·지역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어항환경 정화와 해상침적·부유폐기물 수거활동, 어촌?어항관광 홍보활동 및 어선 스크류 무상 안전검검 재능기부 활동으로 펼쳐진다.

어항환경 정화활동은 100여명이 참여하여 수협 위판장을 중심으로 어항육역과 해안가 방치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어항수역 내 입·출항 선박의 안전한 통항과 계류를 위하여 수중 침적폐기물과 부유쓰레기는 어항관리선 2척(99톤급 1척, 15톤급 1척) 투입하여 인양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어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어항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다여행 등 홍보물 배포, 동영상 홍보와 어촌지역에 나눔·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어선 스크류 무상 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깨끗한 어촌·어항 환경조성에 관계기관, NGO단체 및 어항이용자의 자발적 참여를 확산하기 위하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 044-200-5650, 5651, 5652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