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난 7월 24일 한국선급 부산 본사에서 진행된 ‘선박복원성 및 선박평형수처리장치 교육’에 참석한 브니엘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선급>
한국선급, 여객선 안전교육 적극 나서
한국선급이 선사 및 선원,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객선 안전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선급은 최근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중회의실에서 해운·여객선사, 인천해양경찰, 해운조합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해상 안전관리 무상교육을 실시했다고 8월 7일 밝혔다.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해상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선박의 복원성 ▲차량 및 화물고박 방법 ▲국제안전경영코드(ISM CODE) 등 해상에서의 안전확보를 위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에 앞선 지난달 24일에도 부산 브니엘고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부산 본사에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선박 복원성 및 평형수 처리장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는 한국선급은 오는 19~20일 제주에서 국내외 여객선사 선원 및 선박관리자, 관계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여객선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상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해 해상사고 재발 방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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